7일 도의회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도시·교통문제연구회(대표의원 양경호)는 오는 7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버스 준공연제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반면 대중교통 수단 분담률은 제자리걸음 중인 버스 준공영제와 관련해 서울시 사례 조사 등과 함께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의원은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가 필요하다”라며 “‘돈 먹는 하마’인 버스 준공영제가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만큼 편리하고 안전하게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으로 개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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