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이마트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주도내 이마트 3개 지점에서 찾아가는 팬 사인회를 연다.
29일 이마트 신제주점(오후 8시~8시30분)을 시작으로 30일 제주점(오후 8시~8시30분), 31일 서귀포점(8시~8시30분) 등 사흘 연속 열린다. 찾아가는 팬 사인회에 참석하는 선수 명단은 행사 당일 구단 SNS를 통해 공지된다.
팬 사인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9월 3일 전북전에서 선수 애장품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제주도내 이마트 3개 지점 구매 영수증(8월 24일~9월 3일)을 지참해 경기 당일 방문하면 ‘제주리유저브쇼핑백’까지 받을 수 있다.(금액 무관, 선착순 1000명)
여기서 끝이 아니다. 도내 3개 지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팬 사인회 참가자에게 K리그 선수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를 제공한다.
한편 제주는 9월 3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마트 데이’도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이마트와 진행하는 행사로,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