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는 관악부가 지난 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주고 관악부는 경연에서 행진곡 ‘sweet breeze in may’와 ‘primavera-beautiful mountain winds’를 연주했다.
영주고 관악부는 2009년 창단해 학교 축제와 도내‧외 음악 행사, 관악제 등에 참가해 왔다.
이동성 교장은 “음악을 통해 심미적 경험을 공유하고 구성원 사이에서 서로 단합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면서 미래 사회를 주도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