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협의회장 이용탁 JIBS 대표이사 사장 연임
서귀포시협의회장 오현규 성산마린해운 대표이사
서귀포시협의회장 오현규 성산마린해운 대표이사
고충홍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오는 9월 1일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윤석열, 이하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를 이끈다.
민주평통은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제21기 민주평통 제주부의장에 고충홍 전 제주도의회 의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 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고 신임 제주부의장은 윤 대통령에게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지역사회 여론 형성, 통일기반 조성 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21기 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 회장에는 이용탁 JIBS 대표이사 사장이 제20기에 이어 연임했다. 서귀포시협의회 회장에는 노형규 ㈜성산마린해운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다음 달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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