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꾸녕FS와 라우, 신제주유소년FC, 제주유소년FC가 제주 풋살 정상에 우뚝 섰다.

제주특별자치도풋살연맹(회장 문영규)은 지난달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주시 월랑초등학교에서 개최한 2023 제주특별자치도풋살연맹 풋살리그를 5주 간 개최했다.

제주도풋살연맹이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는 성인 여성부, 성인 남성부, 유소년U-12, 유소년U-10 4개 부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은 유소년부 풀 리그와 일요일은 성인 남녀부 풀 리그로 치러졌다.

5개 팀이 참가한 성인 남성부에서는 혼꾸녕FS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7개 팀이 참가한 여성부에서는 라우가 정상에 섰다.

유소년부 U-12에서는 신제주유소년FC, 유소년부 U-10에서는 제주유소년FC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각 부 시상 내역.
■남성부
▲우승=혼꾸녕FS ▲준우승=N.S FC ▲최우수선수=김상택(혼꾸녕FS) ▲우수선수=강용남(N.S FC) ▲GK상=김민우(혼꾸녕FS)

■여성부
▲우승=라우 ▲준우승=PSG ▲최우수선수=고은해(라우) ▲우수선수=김수영(PSG) ▲GK상=박지원(라우)

■유소년부 U-12
▲우승=신제주유소년FC ▲준우승=제주유소년FC ▲최우수선수=우시형(신제주유소년FC) ▲우수선수=김도경(제주유소년FC)

■유소년부 U-10
▲우승=제주유소년FC ▲준우승=신제주유소년FC ▲최우수선수=양유찬(제주유소년FC) ▲우수선수=오수훈(신제주유소년FC)

■심판상
홍상민

■공로패
김민경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