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출전 김효빈은 동메달 차지
강민국(제주국제대 4)이 ‘2023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대학부 도마 개인부문에 출전한 강민국이 13.500점을 얻어 정상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남녕고를 졸업한 강민국은 지난해 열린 제47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도 이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강민국과 함께 도마 경기에 나선 김효빈(제주국제대3)은 13.150의 점수로 3위를 차지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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