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8차 JDC 이음일자리 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제8차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제주의 환경가치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JDC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지사장 조흥영),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소장 송왕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음일자리 사업 모집 분야는 ▲환경생태보전 ▲지역경제활력 ▲이음일자리 인식개선 등 3개다.

모집인원은 환경생태보전 130명, 지역경제활력 24명, 이음일자리 인식개선 16명 등 총 170명이다. 선발 대상은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의 구직 중인 제주도민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시니어클럽과 서귀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