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지난 18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194명(정년퇴직 32명‧명예퇴직 14명‧교장 중임 5명‧승진 41명‧전직 48명‧전보 33명‧신규 교사 21명)이다.

오경규 체육건강과장이 승진해 교육국장을 맡았고 고순옥 토평초 교장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선임됐다.

국제교육과장에 강연심 서귀중앙여중 교장, 민주시민교육과장에 류상언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초등교육과장에 강정림 선흘초 교장, 중등교육과장에 김경도 오름중 교장, 진로환경교육과장에 이영훈 대정여고 교장이 각각 발령 났다.

오상혁 초등교육과 장학관은 체육건강과장,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제주국제교육원장, 안희숙 세화초 교장은 제주학생문화원장, 강옥화 법환초 교장은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을 맡는다.

이날 지방공무원 인사도 발표됐다. 인사 규모는 32명으로 문성인 교육행정과장이 신설된 미래학교추진단장에 임명됐고 한경미 사무관은 서기관으로 승진해 교육행정과장을 맡았다.

미래학교추진단은 학교체제 개편과 학교 신설, 적정 규모 학교 육성 등 업무를 추진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