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속 체육 선수들 국내·외 대회서 ‘선전’
‘제주’ 소속 체육 선수들 국내·외 대회서 ‘선전’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3.08.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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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속 선수들이 각종 도내·외 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다.

제주도는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로 ▲일반부 12개 종목 15개팀(102명) ▲장애인부 2개 종목 2개팀(8명) 등 총 선수 기준 총 110명 규모의 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일반부는 국내·외 61개 대회에 참가해 총 14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부 역시 올해 7개 대회에 참가해 2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국제대회에서의 선전도 눈부시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당시 수영(다이빙) 종목에 참가한 제주도 소속 김영택 선수가 세계 11위를 차지해 2024년 파리올림픽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또 ‘제31회 중국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의 수영(다이빙) 종목에 참가한 제주도 소속 김영남·고현주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태권도 종목에 참가한 이경학 선수는 개인 동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3 제10회 아시아 실내 육상대회’에 참가한 서귀포시청 소속 이수정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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