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올 상반기 복권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한 약 2천739억 위안(약 49조5천759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상반기 복지복권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난 약 898억2천만 위안(16조2천574억원)을 기록했다.
스포츠복권 판매액은 스포츠 이벤트와 복권 게임 홍보에 힘입어 1천840억8천만 위안(33조3천184억원)으로 71.7% 급증했다.
지난 6월 중국 복권 판매액은 487억3천만 위안(8조8천201억원)에 달해 전년 동월 대비 5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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