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총 22억원을 투입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15억3000만원, 전문인력 지원 5억원, 사회보험료 지원 1억원이 투입된다.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개발비 및 시설기능 강화에 총 7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저소득자와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7개 사업에 21억원이 지원됐고 225명 일자리가 창출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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