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이클대회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 사이클대회에서 제주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영주고등학교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사이클 경기장 및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도로에서 열린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달 21일 원랩 종목에서 2학년 위송란 학생이 3위, 같은 달 26일 개인도로 종목에서 3학년 박경령 학생이 1위, 개인도로 단체 1위를 했다. 지난달 27일 크라테리움 종목에서는 박경령 학생이 1위, 크리테리움 단체 1위를 해 영주고등학교는 종합 3위를 거뒀다.
이동성 교장은“학생들이 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한 영주고등학교 선수들과 감독, 코치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