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중인 4‧3 기록의 의미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중인 4‧3 기록의 의미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3.07.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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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작가 2023년 여름호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4‧3 기록의 의미를 살폈다.

제주작가회의(회장 강덕환)가 최근 발간한 계간 ‘제주작가’ 2023년 여름호(81호)다. 

이번 호에는 4‧3의 생생한 역사를 기록하는 사진기록과 여성들의 삶을 기억하는 여성기록을 통해 4‧3 기록의 가치를 살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민주화운동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야기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곽형덕 번역가의 글로 김시종 시인의 최신 시집 ‘배면의 지도’ 연재를 시작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를 다루고 있는 ‘배면의 지도’의 시편들로 김시종 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4‧3 현장인 ‘송령이골’과 관련한 고시홍 작가의 글과 제주작가회의 회원들의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비평, 시나리오 등이 잇다른다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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