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라면 하나
언제든 쉽게 구할 수 있고 맛도 좋은 음식,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라면’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유자와 모과는 최근 제10회 브런치북 특별상 수상작 ‘둘이서 라면 하나’를 발간했다.
이 책은 책 읽기가 취미인 유자와 그림 그리기가 취미인 모과, 부부가 함께 만든 라면 에세이다.
이들은 서른 가지의 라면 이야기를 담았다.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원작 ‘둘이서, 라면 하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은 서른 가지의 라면을 소개하면서 그에 담긴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전한다.
부부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만든 책인데, 그에 앞서 부부가 한 그릇의 라면을 함께 나눈 다정한 시간이 담겨 있다.
다양한 라면에 담긴 재미있는 정보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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