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총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아라초등학교와 더럭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올해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라초에 꽃사과 등 7종 1164그루 나무가 식재됐다. 더럭초에는 감나무 등 7종 917그루 나무와 3종 1000본 초화류가 심어졌다.
제주시는 2024년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 신청을 8월 3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초·중등 교육법 제2조 및 제60조의 3의 규정에 따른 초등학교·공민학교, 중학교·고등공민학교, 고등학교·고등기술학교,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