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55억원(국비 15억원‧지방비 4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우도면 농어촌폐기물 소각시설 확충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7월 시험 가동과 설치검사 이행, 8월 사용개시에 따른 시운전 등이 진행된다.
우도면 농어촌폐기물 소각시설 확충은 관광객 증가로 인한 생활폐기물 증가와 시설 노후화에 따라 2021년 11월 착공했다.
신규 소각로 설치로 생활폐기물 처리 용량이 기존 1일 1.5t에서 5.0t으로 확충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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