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장마에 대비해 컨테이너‧비닐하우스‧창고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20가구에 냉방용품 구입비용으로 15만원 상당 탐나는전과 쿨매트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시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화기 설치상태 점검 등 주거취약가구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동네삼춘돌보미 등 인적자원과 연계한 SOS긴급지원단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해 재해 대비 주거취약계층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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