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수 의혹 제주도의원, 민주당 정치인의 민낯”
“성매수 의혹 제주도의원, 민주당 정치인의 민낯”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3.07.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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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11일 논평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최근 현역 제주도의회 의원의 성비위 의혹과 관련해 애초에 의원 자격이 없었다고 11일 비판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A의원이 외국인 여성 불법 감금업소에서의 성매수 의혹으로 최근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는 것에 아연실색한다. 민주당의 도덕성이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라며 “도민사회가 지난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청년 공천의 상징이었던 정치인의 민낯을 여지없이 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A의원은 단지 젊은 유권자 표심을 겨냥한 이미지 팔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애초에 공적인 일을 해서는 안 되는 자질인데 민주당이 공천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 최소한의 검증은 했는지 의문”이라며 “작대기만 꽂아도 된다는 민주당의 오만함”이라고 꼬집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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