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교생 일본어 실력 겨룬다
도내 고교생 일본어 실력 겨룬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3.07.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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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본선
다음 달 25일까지 접수

제주지역 고교생이 일본어 실력을 겨루는 장이 마련된다.

주제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과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는 오는 9월 9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4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본선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본어를 학습하는 도내 고등학생의 학습 의욕 향상과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말하기 대회 접수는 다음 달 25일 정오까지 제출 서류를 갖춰 이메일(information@cj.mofa.go.jp)이나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1차 원고 심사를 통과한 고등학생들은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9월 9일 개최되는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1명)·우수상(1명)·장려상(1명)을 수상한 고등학생에게는 트로피와 도서상품권, 일본 외무성이 주최하는 일본 방문 프로그램(8박 9일 예정)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특별상(4명)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도서상품권,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주최하는 규슈체험학습(6박 7일 예정)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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