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홈페이지가 10년 연속으로 한국 웹 접근성 인증평가원의 ‘웹 접근성 품질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시 홈페이지는 한국형 웹콘텐츠 접근성 지침(미래창조과학부)에 따라 2014년 처음 품질 인증 마크를 취득한 후 매년 심사를 통해 꾸준히 보완·개편됐다.
한편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한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는 인증기관의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 사용자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부여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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