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공한지주차장 조성 1차 사업으로 총 2억9000만원을 투입해 5곳에 주차면 총 61개면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지는 아라1동 2곳과 아라2동 1곳, 이도1동 1곳, 이도2동 1곳이다.
상반기 공한지주차장 조성 2차 사업은 3곳(도련1동‧삼양2동‧화북1동), 3차 사업은 5곳(외도1동‧도평동‧연동 2곳‧노형동)에서 추진돼 오는 8월 완료될 예정이다. 예산은 2차 9000만원과 3차 2억4200만원이 투입되며 총 119개 주차면이 조성된다.
공한지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심화지역 내 유휴지에 토지주 신청을 받아 주차공간을 조성한다. 지방세법에 따라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동안 토지주는 재산세를 전액 감면받는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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