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공사장 암석 하천 정비에 활용...9억 예산 절감
체육관 공사장 암석 하천 정비에 활용...9억 예산 절감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3.06.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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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공사업장에서 발생한 암석을 재해예방사업에 사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설공사 사업장에서 나온 암석 15000이 공용 사토장에 보관되다가 앞으로 지방하천이나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호안 정비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암석 확보난이 해소되고 특히 91000만원에 달하는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제주시는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호안 전석쌓기용 암석(0.3~0.5) 구입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물론 단가마저 매년 상승하면서 수량 확보에도 애로를 겪어 왔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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