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입동 통합 복합센터 설계 공모 '윤슬언덕' 당선
건입동 통합 복합센터 설계 공모 '윤슬언덕' 당선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3.06.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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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 설계 공모에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에이그램의 '윤슬언덕'.

 

제주시 건입동에 카페와 체험전시 공간 등을 갖춘 마을공동체 공간이 들어선다.

제주시는 건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공동체 회복 및 지역거점 장소인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 설계 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에이그램(대표 김현아)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작품은 건입, 다시 피어나다 윤슬언덕으로 대지 흐름을 연결하고 마을이 품고 있는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환경을 담아내면서 이용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건축물을 조성한다.

건입동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는 총 6922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지상 5·연면적 1580내외 규모로 지어지며 마을 카페, 체험·전시 공간, 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건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결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84억원(국비 110억원지방비 74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20205월부터 20226월까지 마을공동체 통합복합센터 건립을 위해 건입동 1033-8번지 외 7필지 1126부지 매입이 완료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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