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3개 공원서 국학기공 프로그램 진행
제주시체육회(회장 이병철)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12월 말까지 2023년 해·달맞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해·달맞이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중단됐지만 오는 26일부터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신산공원(오전 6~7시), 삼무공원(오전 6시30분~7시30분), 한라수목원(오후 6시~7시) 등 3개소에서 국학기공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제주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수업장소로 찾아가면 바로 참여 가능하다.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은 “제주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해‧달맞이 교실 운영 장소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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