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6~20일 여름철 다소비 식품 위생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조리‧판매하는 식용얼음과 액상커피, 슬러시 등 17건이 수거 검사 대상으로, 제주시는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식중독균과 대장균 등을 검사하고 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식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폐기 조치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여름철 다소비 식품 14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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