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정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 후속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해양수산부 핵심 공모사업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전국 300곳 어촌에 총 3조원을 투입해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도시 수준으로 높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을 불어넣는다.
제주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14일간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예비후보지 선정 수요 조사를 통해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유형 2) 1곳‧안전인프라 개선사업(유형 3) 5곳 신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앵커조직 공모와 예비계획 수립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시는 어촌특화개발팀을 신설하고 2개 이상 사업이 선정되도록 공모 과정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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