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은 제5회 청수곶자왈 반딧불이 축제가 청수마을회(이장 이종권)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7월 2일까지 곶자왈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영상 시청과 곶자왈 반딧불이 탐방 등이다.
청수곶자왈 반딧불이 축제는 제주를 대표하는 친환경 축제로 지난해 도민‧관광객 1만5000여 명이 다녀갔고 올해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란 탐방객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종권 청수리장은 “반딧불이가 곶자왈의 밤을 황금빛으로 수놓는 신비한 풍경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입장 시간은 매일 오후 8시~9시 30분. 예약 문의 064-773-1949(청수리사무소)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