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은 ‘2023년 문화가 있는 연동 거리 행복 음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개막일인 10일과 24일 연주회는 한라수목원 주차장 옆 야외무대, 18일과 7월 7‧14일 연주회는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각각 진행된다. 밴드와 댄스, 성악, 대중가요 공연과 색소폰, 첼로, 플루트 앙상블 연주, 시니어 모델 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성수 연동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로 마련한 무대”라며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제주 관문인 연동에서 문화예술 향취를 마음껏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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