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2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광업‧제조업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광업‧제조업 산업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명 이상 사업체로, 제주시 관내 112곳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등 13개다.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인터넷 조사(www.narastat.kr/ieco)에 참여 가능하고, 해당 기간 미응답 사업체는 조사원이 방문하여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2024년 1월 확정 공표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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