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배드민턴, 1년간 셔틀콕 경합 벌인다
제주 배드민턴, 1년간 셔틀콕 경합 벌인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3.06.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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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이리그-동호인 BK5디비젼제주리그 돌입
제주중앙여중 선수들과 백형헌 교사가 경기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중앙여중 선수들과 백형헌 교사가 경기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 배드민턴이 1년간의 셔틀콕 여정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회장 이상순)는 지난 3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2023 아이리그‘BK5디비젼제주리그를 시작했다. 아이리그는 도내 중학교 재학생 대상, BK5디비젼 제주리그는 도내 배드민턴 성인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리그다.

지난해 출발한 두 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와 17개 시ˑ도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재정 후원을 한다.

제주도배드민턴협회는 연간 지역 리그 상시 운영을 통해 배드민턴 인구 저변 확대 및 클럽 활성화 등 참여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학생선수들과 동호인선수들에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호인선수와 학생선수들은 어느 한 시점의 성적이 아니라 1년간 종합성적으로 노력의 결과를 평가받게 된다.

한편 다음 리그는 625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체육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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