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용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장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0회 기계체조 시니어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단장으로 대표팀을 이끈다.
제주도체조협회에 따르면 대한체조협회는 최근 회의를 거쳐 이번 대회 선수단 단장으로 강창용 회장을 선임했다.
우리나라는 강 단장을 비롯해 선수 12명(남 6, 여 6), 국제심판 4명, 지도자 트레이너, 주무 등 2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여자 도마 1인자 여서정과 제주삼다수 엄도현, 남자부에서 도쿄올림픽 개인 종합 4위를 차지했던 류성현(한체대) 등 국가대표들이 모두 출전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