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축산재해 예방대책 추진...9월까지 상황실 운영
하절기 축산재해 예방대책 추진...9월까지 상황실 운영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3.06.04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하절기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930일까지 4개월간 하절기 축산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이 운영되고 있다.

상황실은 평시 기상상황을 농가에 전파하고 가축 사양관리와 축사시설 관리, 재해유형별 대비요령을 지도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하는 가축재해보험을 홍보한다.

상황실은 또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 체제로 전환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위험정보를 빠르게 전파하고 축산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복구지원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6~8월 제주지역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다.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나 7월 동안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을 전망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