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도움센터서도 의류.옷걸이 배출 가능해졌다
재활용도움센터서도 의류.옷걸이 배출 가능해졌다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3.06.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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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용 수거함.거치대 설치 완료...공개 입찰 통해 매각 업체도 선정, 'kg당 400원'

재활용도움센터에서도 폐의류와 폐옷걸이를 배출할 수 있다.

제주시는 시민들의 폐의류 배출 편의를 위해 관내 재활용도움센터에 폐의류 전용 수거함과 폐옷걸이(조례상 불연성) 거치대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시는 수거되는 폐의류 매각을 위해 재활용도움센터 폐의류 매각 단가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 kg400원 최고가를 제시한 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했다.

폐의류로 배출 가능한 품목은 재활용 가능한 의류와 가방, 신발, 커튼, 담요 등이다.

재활용이 어려운 솜이불과 베개, 방석, 쿠션, 실내화, 털 신발, 롤러스케이트, 캐리어 등은 품목 성상에 따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대형폐기물로 신고 배출해야 한다.

그동안 제주시는 클린하우스에 민간 대행 사업자를 구역별로 선정해 의류 수거함을 설치·운영해 왔으나 재활용도움센터에는 별도 의류 수거함을 설치하지 않았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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