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1전시실
제주와 광주지역의 한글 서예가들이 제주 자연을 듬뿍 적신다.
한글서예묵연회가 오는 6월 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는 18회 한글서예묵연회 ‘제주자연을 둠쑥 적실 먹빛 모음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와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글 서예가들이 묵향의 아름다움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출품작가는 강경애, 강명수, 강병상, 강숙자, 고순랑, 김남규, 김수애, 김희열, 김희철, 문수환, 문정수, 박영희, 양춘희, 오금림, 이경미, 이경주, 이금미, 이동화, 이명희, 장기봉, 최명선, 최명자, 김천식 외 27명이다.
이번 제주 전시 이후 작품들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전시실로 옮겨져 전시교류가 이어진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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