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 대신 스마트폰 등으로 간편하게 고지받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전자 송달 신청자 수는 3만3388명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이 서비스는 건당 500원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자동이체까지 신청하면 최대 1000원 세액이 공제된다.
여기에다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제작에 따른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 효과가 있고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서도 안전하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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