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연내 초등 돌봄교실 초과수요를 전면 해소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초등학교 110개교가 운영하는 돌봄교실 255실을 학생 6067명이 이용해 160명의 초과수요가 발생한 상태로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돌봄교실 10실을 증실 해 이를 해소한다.
2021년 초등돌봄교실은 109개교 230실을 5351명이 이용해 초과수요 416명이 발생했다 지난해 109개교 돌봄교실 237실을 5588명이 이용해 831명까지 수요가 초과 됐다가 올해 줄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교실 수요가 많은 지역은 교실 증실뿐만 아니라 거점통합돌봄센터 구축과 민간위탁사업 마을키움터 확대, 지역 돌봄기관 협력 등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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