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영은)는 지난 19일 법무부 주최 제16회 세계인의날 기념식에서 재한외국인 사회적응 지원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와 지자체, 민간 합동 공익적 활동에서 이민자 정착지원에 기여한 단체에 주어지는 표창으로 제주시와 제주시가족센터는 2021년부터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출신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지원과 사회통합을 위해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영은 센터장은 “우리 사회가 다름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고 서로 존중함으로써 더 행복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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