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택가‧상가 밀집으로 주차 민원이 지속된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 공영주차장(3793번지)을 대상으로 64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복층화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층화 사업은 3층 4단, 연면적 3595.8㎡ 규모로 주차면이 기존 57면에서 136면으로 79면이 늘어났다. 주차장은 두 달간 무료 시범운행을 거쳐 7월부터 유료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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