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수씨가 올해 제주들불축제 사전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았다.
제주시는 2023 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54명 211점을 접수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작 11점을 선정해 16일 시청 본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상은 양씨가 촬영한 ‘2023 제주들불축제’에 돌아갔다.
김성권씨의 ‘대동 풍물놀이’와 현연심씨의 ‘흥겨운 풍물’은 은상을 받았다.
고순애씨의 ‘석축 재연’, 김경준씨의 ‘축제’, 최재연씨의 ‘풍물놀이’는 동상을 수상했다.
한미숙씨의 ‘화려한 질주’, 진정율씨의 ‘들불축제1’, 고혜경씨의 ‘행렬’, 박대병씨의 ‘마상의 여인’, 김종숙씨의 ‘마상쇼’는 가작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 상패가 수여됐고 부상으로 금상 200만원과 은상 80만원, 동상 30만원, 가작 1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