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약 2억원을 투입해 노형 제2근린공원 내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고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 3월까지 지역 주민과 공원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정비공사는 4월 말 착공해 6월 초 준공 예정이다.
어린이놀이터는 233㎡ 규모로 조합놀이대와 그네, 시소 등이 설치된다. 놀이터 주변 정자 교체와 벤치 정비, 수목 전정 등 노후 시설물도 정비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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