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대표이사 구창용)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도개발공사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과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구자철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공식 후원 체결을 통해 제주도개발공사는 홈경기 행사 및 선수단 훈련 시 필요한 생수를 지원한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유니폼, A보드,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양사는 제주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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