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대학 38대 그린 학생회(회장 김은지)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토끼를 따라나선 앨리스의 대모험’이란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교육대학 12개 전공 학생과 동아리 회원들이 체육관 앞 주차장과 사라교육관 주변에 부스를 설치하고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공에 따른 부스별로 ‘재미있는 말놀이의 세계’, ‘칼레이도 사이클 & 테셀레이션’, ‘팽이 만들고, 대결!’, ‘달리는 동물 만들기’, ‘꿀벌 피리 빨대 피리 만들기’, ‘불어라! 시원한 동양화 부채 만들기’, ‘내 꿈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코딩과 AI랑 같이 놀아요!’ 등이 마련된다.

학생회는 ‘우당탕탕 엘리스의 모험’ 등을 운영하고, 동아리는 댄스‧오케스트라‧밴드 공연에 나선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