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특수학교 과밀 해소' 교육환경 개선 추진
제주교육청 '특수학교 과밀 해소' 교육환경 개선 추진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3.04.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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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학교-온성학교 교실 증축.급식 이전 2026년까지 완료, 영송학교 학급 증설 리모델링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수학교 과밀 해소를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영지학교는 교실 증축이 지하 1~지상 4층 규모(건축면적 6208)20269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보통교실 12실과 특별교실 6, 다목적실, 시청각실, 급식실 등이 마련된다.

서귀포온성학교는 지하급식 이전·교실 증축을 위한 사전기획 용역이 진행돼 20263월까지 지하 1~지상 3층 규모(건축면적 2129)로 완료된다. 보통교실 8, 급식실 등이 들어선다.

제주영송학교는 2024년 전공과 학급 증설을 목표로 영송재활관 건물 리모델링이 추진된다.

조천·구좌·성산읍·표선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1일 왕복 3시간 버스 탑승) 불편 해소를 위해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 및 운영 방안 정책연구 용역도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특수학교() 과밀 해소를 위헤 매년 특수학교()을 신·증설하고 있다.

올해 유치원 특수학급 3개원 신설(3세 특수교육 대상 유아 취원 가능 유치원 특수학급 2개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급 8개교 신·증설, 중학교 특수학급 3개교 증설, 고등학교 특수학급 2개교 신설, 특수학교 3학급 증설 등 역대 최대규모인 19개 특수학교() ·증설이 진행되고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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