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이 ‘제57회 도민체육대회 동호인대항(직장부)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경찰청 야구단은 지난 22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상대인 삼다수와의 화끈한 타격을 선보인 끝에 36 대 1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현덕진 제주경찰청 야구단 감독은 “열정과 화합으로 우승을 일궈냈다”며 “앞으로 야구뿐만 아니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7회 도민체육대회 동호인대항(직장부) 야구대회는 제주경찰청을 포함해 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지혜 기자 jhzz@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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