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양구실업유도선수권 메달 6개 획득
제주도청, 양구실업유도선수권 메달 6개 획득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3.04.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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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 (왼쪽부터 이경하, 이성근, 고민혁, 김재현, 김미리, 차민지, 채윤지, 조은나라 ,최민철, 문경철 감독)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 (왼쪽부터 이경하, 이성근, 고민혁, 김재현, 김미리, 차민지, 채윤지, 조은나라 ,최민철, 문경철 감독)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차민지와 김재현의 금빛 활약을 앞세워 전국무대에서 선전을 펼치고 돌아왔다.

제주도청 유도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선발전 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2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63급에 출전한 차민지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한판승 행진을 펼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차민지는 결승에서 이지현(안산시청)에게 후리기 기술로 절반을 획득한데 이어 꺾기 기술로 승부를 마무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일반부 60kg의 김재현도 1, 2회전을 지도승과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준결승에서 김진석(코레일유도단)에게 뒤안아돌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조환균(용인시청)을 만난 김재현은 어깨로메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100에 출전한 최민철과 73급의 이성근은 은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 57k급의 김미리와 78급의 채윤지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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