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발전 정책연구 단체 ‘오늘과내일’ 창립
제주 발전 정책연구 단체 ‘오늘과내일’ 창립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3.04.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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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대표 선출
제주정책네트워크오늘과내일 제공
제주정책네트워크오늘과내일 제공

제주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단체 ‘제주정책네트워크오늘과내일’(대표 장성철·이하 오늘과내일)이 창립했다.

오늘과내일은 지난 10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대표로 선출됐다. 또 서용건 제주대 교수가 연구위원장을, 황만종 제주국제대 교수가 사무처장을 맡았다.

오늘과내일에는 풍력발전 전문가인 허종철 전 제주대 교수를 비롯해 임애덕 사회복지법인 청수 이사장, 문동일 쉐프, 진석완 전 애월읍4-H본부 회장, 이재우 에덴산부인과 원장, 조민철 변호사,

전 이익형 삼화부영아파트임차인연합회장, 배우 김도나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장성철 대표는 “경험과 지식이 깊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국가 정책과 도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 대안들이 만들어 질 것”이라면서 “연구 활동의 기본 방향은 제주사회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위한 ‘민간 차원의 정책 시민운동’이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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