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은 1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교과서에 없었던 또 한 장의 페이지, 수학여행’을 주제로 이동박물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박물관 소장자료 중 1920년~1990년대 수학여행 모습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선보인다.
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제주국제평화센터 이동박물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과거와 현재의 수학여행 장소 및 학생들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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