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과고 발명‧특허 특성화고 지정...공립학교 유일
서귀포산과고 발명‧특허 특성화고 지정...공립학교 유일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3.04.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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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지난 5일 특허청 지정 제4기 발명‧특허 특성화고 현판식을 열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전국 공립학교 중 유일한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지정됐다.

서귀포산과고는 지난 5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전국 발명특허 특성화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에서 특허청 지정 제4(2023~2027) 발명특허 특성화고 현판식 및 창의적 발명 인재 양성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귀포산과고는 발명특허 특성화고 지정으로 특허청으로부터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19000만원씩, 9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서귀포산과고는 학교 단위 발명특허 특성화고 중 유일한 공립학교로 서울 미래산업과학고, 수원 삼일공고, 파주 세경고, 부산 대광고, 완주 한국게임과학고 등 전국 5곳 특성화고와 함께 한국발명진흥회(특허청 지원)와 창의적 발명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산과고는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발명 인재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 직무 발명 능력을 함양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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