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LPGA 시즌 개막전이 제주에서 펼쳐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연맹은 오는 6~9일 롯데스카이힐CC에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시즌 개막전인 만큼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우승자인 장수연 프로를 비롯해 대한민국 골프 여제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프로 및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제주 방문 여건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에서 사계절 골프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할 방침이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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