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조로 노형.오라교차로 교통체증 해소되나
애조로 노형.오라교차로 교통체증 해소되나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3.03.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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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북로 한라도서관 입구, 연삼로 동화로 진입 등 4곳 구조 개선 추진
제주시 도심지 교차로 구조 개선 사업 대상지.

제주시는 교통체증이 빈번한 도심지 교차로 구조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애조로 노형교차로 및 오라교차로, 연북로 한라도서관 입구 교차로, 연삼로 동화로 진입 교차로 등 4곳이다. 교통 소통이 원활해지도록 좌회전 차로 연장 또는 추가 운영, 미끄럼 방지 포장,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등을 통한 교차로 구조 개선 및 정비가 진행된다.

실시설계 용역 착수 후 현장 측량 및 분석을 통해 세부적인 교차로 개선 방안이 마련된다.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 되고, 향후 예산 확보를 거쳐 순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김동훈 제주시 건설과장은 차량 증가 등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주요 교차로의 차량 지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교통 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교통사고 잦은 삼화지구교차로에 대한 구조 개선사업이 진행돼 5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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